하유성 광주보훈청장 “적극적 변화의식으로 보훈가족에 다가갈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지난 4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의 주재로 열린 2월 월간회의 시 진행한 적극행정 실천 서약식에서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적극적인 변화의식을 가지고 보훈가족에게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

11일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하 광주보훈청장은 최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주재로 열린 2월 월간회의에서 적극행정 실천서약 후 그동안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 청장은 “올해 정부의 키워드인 ‘변화’와 ‘책임’을 위해 직원들이 유연한 사고와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보훈가족과 대면하는 직원들이야말로 적극 보훈행정의 최접점에 있음을 강조하고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은 올 한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선양 행사를 추진하고, 업무 분야별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직원들과 세부적으로 되짚어 볼 계획이다. 또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발굴하는 등 보훈가족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보훈행정 전 분야에 걸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