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가 귀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물색…아산·진천은 제외될듯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정부가 중국 우한에 3차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하면서 새로운 임시생활시설 물색에 나섰다. 기존 아산·진천의 경찰인재개발원·국가공무원이재개발원이 아닌 제3의 장소가 거론된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주 중 우한 교민 추가 수송을 위한 3차 전세기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교민들을 수용할 신규 임시생활시설을 찾고 있다.
다만 1~2차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들이 현재 격리돼 있는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후보에서 제외된다. 이미 교민 700여명이 머무르는 데다 시설 규모상 인원을 더 수용하기도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1인 1실 배정을 원칙으로 300실 안팎의 숙소를 갖춘 국가 소유 교육연수 시설들을 후보군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교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충남·충북이 아닌 다른 지역 시설이 지정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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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어느 시설이 정해질 지는 3차 송환 교민의 규모가 정해진 뒤에야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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