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새로운 10년, 삼성이 이끌 것"
'갤럭시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며'
언팩 이벤트 앞두고 '새로운 10년' 포부
"스마트폰 넘어서는 혁신의 시작 이야기할 것"
"5G, AI, IoT 융합 통한 혁신적 사용자 경험 제공"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우리에게는 이번 언팩에서 향후 10년의 혁신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책임과 기회가 있다. 이를 삼성전자만큼 잘 할 수 있는 기업은 없을 것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11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언팩 이벤트에서 향후 10년의 혁신 청사진을 제시하며 업계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5G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융합을 통해 스마트폰을 넘어서는 혁신을 실행하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9일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뉴스룸에 '갤럭시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며'라는 기고문에서 "삼성은 업계 선도자로서 경험의 혁신, 최신 기술, 그리고 매력적인 제품으로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 업계와 에코시스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태문 사장은 이번 언팩 무대에 올라 갤럭시 신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20일 무선사업부장으로 선임됐고 이전까지는 개발실장 등을 맡아 갤럭시 신화를 이뤄냈다.
그는 "갤럭시 언팩은 매년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었고 올해는 무선사업부장으로서 언팩에 참여하는 첫 해이기에 의미가 깊다"며 "갤럭시 S부터 갤럭시 폴드까지, 지난 10년의 혁신을 정의할 만한 수많은 스마트폰의 개발과 혁신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즐겁고 영광스러운 여정이었다"고 했다.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 갤럭시 폴드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간의 혁신을 발판 삼아 5G와 AI, IoT 기술 융합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2020년을 시작하는 지금, 우리는 스마트폰을 넘어선 새로운 혁신의 시작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앞으로는 혁신을 위한 혁신이 아닌,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경험은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안전한 사용자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기와 사람, 비즈니스와 커뮤니티를 넘나드는 더욱 지능적인 연결 (Intelligent Connections)이 가능해질 것이다. 모두에게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줄 혁신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말했다.
노 사장은 "이러한 새롭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은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의 융합을 통해 실현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웨어러블, PC뿐 아니라, 다양하고 수많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이러한 첨단 기술의 융합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는 이러한 지능적인 연결(Intelligent Connections)이 단지 기술로 끝나지 않으며, 이를 실제 삶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파트너들과 협력해, 사용자가 확장된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어왔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진정한 5G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주요 통신 사업자들과 협력해 5G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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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언팩에서 삼성전자가 어떻게 새로운 10년을 시작하고,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업계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2020년은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모바일 업계 전체, 소비자 모두에게 참으로 흥미진진하고 신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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