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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싱가포르 방문 후 귀국한 국내 1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울 강남구, 인천 송도 등을 오가며 모두 54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달 31일 자차를 이용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회사에 출근했다. 이후 자차를 이용해 오후 12시경 분당구 소재 부모님 댁에 방문하고, 자차를 이용해 오후 1시경 회사로 복귀했다. 오후 7시께는 자차로 서울시 송파구 소재 빵집(파리바게뜨 헬리오시티)을 방문했고, 15분 뒤 서울시 송파구 소재 음식점(교촌치킨 가락2호점)에 들렀다가 오후 10시경 자택에 귀가했다.

이달 1일에는 도보로 오전 9시 40분경 서울시 송파구 소재 빵집(파리바게뜨 헬리오시티)에 방문하고, 자차를 이용해 12시경 가족 모임 위해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호텔(르메르디앙서울)을 방문한 뒤 오후 3시경 자택에 귀가했다. 오후 4시경 부모님 차량을 이용해 쇼핑몰(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방문하고, 부모님 차량으로 오후 7시30분경 서울시 송파구 소재 음식점(원가네칼국수) 방문 후 자택에 귀가했다. 지난 2일에는 종일 집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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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3일 자차로 분당 회사에 출근했고, 도보로 분당구 소재 음식점(통영별미)에 방문한 뒤 점심식사 후 회사에 복귀했다. 이후 자차로 자택 복귀했다. 4일에는 종일 집에 머물렀고, 5일에는 자택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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