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보물 제2054호로 지정된 ‘영암 영보정’ 보물 지정서 전달식이 있었다. (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이 보물 제2054호로 지정된 ‘영암 영보정’ 보물 지정서 전달식이 있었다. (사진제공=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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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3일 영암 영보정 보물 제2054호로 지정된 ‘영암 영보정’ 보물 지정서 전달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영보정은 전라남도 지방기념물 제104호였으나 높은 마루 외에 후면 열의 중앙에 구분된 방을 두는 독특한 평면형식과 정교하게 짜인 익공, 다양한 유형의 화반 배치 등으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됐다.

영암 영보정은 15세기 중반경에 창건됐는데 조선 시대 향촌의 향약, 동계(洞契) 관련 정자 중에서도 큰 규모(정면 5칸, 옆면 3칸)이다. 전란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자재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전체적인 비례와 조형미는 물론, 세부 구조 설계 측면에서도 완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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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는 “영보정 보물 승격은 영암 군민의 노력과 염원의 결과로 군민 모두의 큰 기쁨이며, 영암군의 역사 문화 군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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