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AHR 엑스포 2020참가

삼성·LG, 북미 최대 공조박람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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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북미 최대 규모의 공조 박람회인 'AHR 엑스포 2020'에 참가해 혁신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3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AHR엑스포에 참가한다. AHR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가 90년 동안 주최한 공조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북미 에어컨 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과 콘솔형 에어컨 등 실내기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은 기존 대비 팬의 크기가 약 15% 확대돼 냉방성능이 이전보다 강력해졌다. 또 무풍 패널이 11% 넓어진 '와이드 무풍 냉방'이 적용돼 직바람 없이도 더욱 균일하고 쾌적한 냉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기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비롯해 삼성만의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신제품, 콘솔형 에어컨 등 확대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며 북미 공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3일~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AHR 엑스포 2020'의 LG전자 전시장에서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5세대(Multi V 5)'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3일~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AHR 엑스포 2020'의 LG전자 전시장에서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5세대(Multi V 5)'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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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도 AHR엑스포에 참가해 고효율공간 맞춤형 전략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총 150평 규모 부스를 마련해 공조솔루션과 부품솔루션으로 나눠 전시관을 운영한다. 공조솔루션 전시관에는 시스템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 제어 솔루션 등 2020년형 상업용ㆍ주거용 공조솔루션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고효율 시스템 에어콘 '멀티브이(Multi V)' 라인업과 난방솔루션인 하이드로 키트(Hydro Kit)에 집중할 예정이다. 멀티브이는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해 상업용 공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가 멀티브이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실내외 온도 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절전효과를 높이면서 더욱 쾌적하게 냉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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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효율에 이어 사용 공간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북미 공조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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