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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상범 전 서울시 부시장, 서울교통공사 사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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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지난달 30일 마감한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 접수...최종 사장으로 임명될 경우 실력과 인품 겸비한 서울시 최고위직(부시장) 출신 사장 될 듯

단독[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상범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63·사진)이 차기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전 부시장은 지난달 30일 마감된 서울교통공사 사장 예비후보로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로는 김 전 부시장과 서영진 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외부 인사 등 10여명이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들 8명의 예비 후보에 대한 면접을 마친 후 2명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최종 후보 2명 중 1명을 확정한 후 서울시의회 인사청문위원회를 열어 결격 사유가 없으면 임명한다.


서울교통공사는 김태호 전 사장이 6년여 기간 동안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등 통합 공사 사장에 재임했다.

김상범 전 행정1부시장은 건국대 행정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에 합격,서울시 사무관으로 임용된 후 서울시 교통국장, 비서실장, 도시교통본부장,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을 역임한 훌륭한 인품을 겸비해 서울시 고위 공작자 중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특히 김 전 부시장은 서울시립대 경제학사 학위 소지자로 현재 서울시립대 연구교수로 재직, 영어로 강의를 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2011년11월 11월 박원순 시장 취임과 함께 행정1부시장에 올라 2014년6월까지 2년7개월을 부시장으로 박 시장을 도운 박 시장 측근 중 측근이다.


김 전 부시장이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오를 경우 최초의 부시장 출신 사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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