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런던비평가협회 작품상·감독상 2관왕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6회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어워즈에서 '기생충'이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배우 송강호, 박소담, 감독 봉준호, 배우 이정은, 최우식, 이선균/사진=연합뉴스.AP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런던 영화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30일(현지시간) 열린 제40회 런던 영화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아이리시 맨', '조커', '나이브스 아웃', '결혼 이야기', '미드소마', '1917',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등 쟁쟁한 작품들을 누르고 최고상인 작품상을 수상했고, 감독상까지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이에 다음 달 2일(현지시간) 열리는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기생충'은 다음 달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국제장편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작품상·감독상·각본상·미술상·편집상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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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봉준호 감독의 6번째 장편 영화 '기생충'은 지난해 5월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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