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종로학원, 2월1일 예정 행사 취소결정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0 정시지원전략 설명회'에 참가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정시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0 정시지원전략 설명회'에 참가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정시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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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산 우려에 주말로 예정됐던 대형 학원의 입시설명회도 잇따라 취소됐다.


31일 학원가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이 운영하는 메가스터디학원은 참석자들의 안전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월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재수전략 설명회 '팀플콘서트'를 하루 전인 이날 전격 취소했다. 당초 설명회 참석을 위해 사전예약한 4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설명회 취소를 안내한다.

학원 관계자는 "메가스터디의 비약적인 성적 향상을 통한 대입 합격의 과정과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내부적으로 모든 행사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며 "참석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수차례 내부 회의를 거쳐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메가스터디는 현장에서 진행하지 못하는 설명회 강연의 주요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 다음 주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종로학원 역시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비상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 1일 오전 11시 강남 본원과 오후 2시 강북본원에서 각각 예정됐던 재수설명회를 취소했다. 이들 설명회에는 지난주부터 이미 2000여명이 예약을 한 상태였다.


종로학원은 당초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했던 예약자들에게 유선상으로 약속 시간을 잡아 일대일 개별 상담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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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관계자는 "2월1일 이후 예정돼 있는 종로학원 재수설명회는 모두 취소하기로 오늘 오전 결정했다"며 "설명회에서 배부하기 위해 준비한 자료집은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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