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의원 “광주 AI 중심도시 선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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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경진 국회의원(광주광역시 북구(갑)이 광주의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선언을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AI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과 ‘AI산업융합 사업단 출범식’에 참석해 AI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AI 중심도시 광주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후보는 광주를 ‘AI 기반 창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고 이후 100대 국정과제에도 광주 발전공약으로 ‘AI 기반 창업단지 조성’을 선정했다.

이에 발맞춰 김 의원은 그간 광주에 AI 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 2017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AI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전기획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의 첫 물꼬를 텄다. 또 경쟁 지역과의 관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각종 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 실무회의를 직접 주최·주관하며 AI 산적단지 광주 유치를 위해 준비를 해왔다.


특히 광주 국회의원 중 유일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및 과기부 실·국장 등에게 광주가 AI 거점도시로 육성돼야 함을 강력히 피력해 왔다.


그 결과 2019년 1월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대상사업 선정되며 사업 유치에 성공했고 지난해 9월에는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AI 대학원을 광주과학기술원에 유치했다.


올해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당초 426억 원으로 책정됐던 사업예산을 국회에서 200억 원을 증액시켜 총 626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광주 첨단3지구에 총 4061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AI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시 창업기업 500여 개, 전문인력 2000여 명, 일자리 창출 7000여 개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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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10여 년 전 광주에서 광산업을 유치한다고 할 때 다들 의문을 가졌으나 우리가 적극 뛰어들어 광산업을 유치한 결과 지금 ‘광주하면 광산업’을 창출했는데 AI도 마찬가지다”며 “광주가 AI 중심도시로 육성될 경우 낙후된 호남의 산업 경제 지도가 완전히 바뀔 것이며, 지역 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창출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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