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후기고 신입생 5만여명 … 전년대비 3.5% 줄어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자율형공립고등학교를 포함해 서울 지역 일반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5만2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감 선발 후기고 205개교에 배정된 학생은 총 5만248명으로 지난해 5만2096명보다 3.5%(1848명) 감소했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였던 경문고 1곳이 일반고로 전환돼 후기고에 포함됐지만,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고입배정 대상 학생수도 감소했다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학생들이 입학원서 제출 당시 희망한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89%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2만5186명, 여학생 2만5062명이며, 과학중점학급 지원자 1278명을 포함해 일반대상자는 총 4만9409명, 체육특기자 663명, 정원내 특례 6명, 정원 외(보훈자자녀, 지체부자유자, 특례) 170명 등이 포함된 숫자다.
당초 후기고에 지원한 학생은 총 5만9059명으로, 이 가운데 자사고·외고·국제고 합격자(8417명)와 예술·체육중점학급 등 합격자(246명) 총 8811명이 배정에서 제외되고, 성적이 나쁜 148명은 불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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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통지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출신 중학교나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배부된다. 통지서를 받은 학생은 30~31일 사이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반드시 입학 신고 및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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