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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57억 투입해 7대 노인 소일거리 사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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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57억 투입해 7대 노인 소일거리 사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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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올해 57억8800만원을 투입해 7대 노인 소일거리 사업을 펼친다.


성남시는 7대 사업 중 경로당 급식도우미와 안전지킴이 등 2개 분야 사업 참여자를 먼저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급식 도우미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385곳 경로당에 1~2명씩 배치된다. 사업 참여자는 하루 2시간30분씩, 한 달에 42시간 일하고 월 보상금 43만500원을 받는다.


안전지킴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문 여닫기를 책임 관리하고, 가스, 전기 등의 시설을 의무적으로 확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월 5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다른 5개 분야 소일거리 사업은 환경정비(2289명), 클린공원 지킴이(300명), 복지도우미(191명), 실버금연구역 지킴이(97명), 반려견 계도(23명) 등이다.

시는 오는 30일 시청 온누리에서 경로당 급식 도우미와 안전지킴이로 선발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위생ㆍ안전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시는 이들 사업 외에도 182억4900만원(국ㆍ도비 104억9300만원 포함)을 투입해 5150명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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