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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건설,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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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현대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7000억원으로 전년비 4.2%, 영업이익은 18.4% 늘어난 1926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4분기 해외 현장에서 추가비용 800억원과 종속기업 송도랜드마크시티로부터 일회성 비용을 인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민재 연구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해외 수주는 10조2000억원을 기록해 가이던스 13조1000억원에 소폭 미달했다"면서 "올해 해외 수주 가이던스 역시 작년과 동일하게 제시한다"고 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12억달러), 알제리 오마셰 복합화력(8억달러),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파나마 메트로(총액 26억달러), 카타르 LNG(총액 150억달러), 이라크유정물공급시설(25억달러) 등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현대건설의 별도기준 분양목표는 둔촌주공 등 작년 이월된 현장 5000세대를 포함해 2만850세대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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