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경찰청이 '설 명절 안전거래' 캠페인을 펼친다.
2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중고나라는 안전거래 전문 요원 '중고나라 보안관'을 주축으로 설 명절 특별 대책 전담팀을 꾸려 경찰청과 정책 공조를 강화한다. 또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제공하는 '안전거래 수칙'을 전파해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개인 간 중고거래 시에는 계좌나 전화번호로 판매자의 사기신고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경찰청 사이버캅’ 앱을 활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가급적 상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직거래를 우선으로 하고, 부득이 택배 거래를 할 때는 안전결제 에스크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중고나라는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선제적인 안전거래 확산 활동을 펼치겠다”며 “신뢰 기반의 세포마켓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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