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악플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서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한서희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 누리꾼은 한서희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선 행복하세요"라는 악의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서희는이날 다른 게시물을 통해 악플러들에게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네이버 기사 댓글 악플 PDF 보내주시면 된다"라며 자신의 메일주소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맨날 질질 짜고 봐달라고 하면서 왜 또 댓글 X쓰고 XX이야. 내가 관종? 사람은 누구나 관심을 원해. 하지만 너흰 X도 안 유명하고 너희한테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는 거고 난 유명한 거 그 차이야"라고 적었다.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한서희는 지난 2017년 그룹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2016년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0g을 구매하고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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