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행안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 평가 … 공직비리와 행정오류 최소화 기여...세부 평가지표 모두 우수한 성적 거둬 … 청렴인증제, 해피콜, 옴부즈맨제도도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부산 아르피나호텔에서 열렸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로구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내부통제 활동, 운영기반 등 2개 분야에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1위, 2년 연속 S등급 획득을 기록하며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각종 행정정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청백-e시스템’, 복지·건축·인허가 등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를 사전점검하는 ‘자기진단제도’, 직원의 윤리 의식 향상을 위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세부 평가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로구는 이외도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투명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개인·부서별 청렴 업무를 연중 수시 관리하는 청렴인증제, 행정 처분 전 실시하는 청문 절차에 옴부즈맨을 참석시키는 옴부즈맨 청문 입회제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 화담 등의 제도를 만들었다.
또 청렴문자, 모바일설문, 청렴해피콜 등 촘촘한 리콜제도를 통해 업무 처리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구청장까지 감사가 가능한 구민감사 옴부즈맨제도를 신설, 접대 근절을 위한 청렴 식권제를 운영해 공사 관리·감독과 계약 분야의 신뢰도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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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관계자는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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