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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유 2-0 완파하며 리그 13연승…반 다이크 평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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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서 맨유에 2-0 승리를 거둔 리버풀의 반다이크/사진=리버풀 공식 트위터 캡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서 맨유에 2-0 승리를 거둔 리버풀의 반다이크/사진=리버풀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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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13연승을 이어나갔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21승1무로 승점 64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전반 13분 리버풀의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올린 공을 반 다이크가 헤더 골로 연결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24분 피르미누가 골문 앞 난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감아 차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직전 상황에서 반 다이크가 데헤아와 볼 경합 중 부딪혀 파울 판정을 받아 노 골이 선언됐다.

후반전에서도 리버풀의 우세는 이어졌다.


후반 3분 피르미누와 일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헨더슨이 왼발 슈팅은 골대를 맞추는 등 리버풀은 맨유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수비진까지 합류한 맨유의 공격이 무위로 돌아가고, 알리송의 골킥을 살라가 그라운드 중간에서 잡았다. 살라는 제임스의 수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드리블해, 추가 골을 넣었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선제골의 주인공 반다이크에게 경기 최고점인 평점 8.5를 부여했다. 쐐기 골을 넣은 살라와 이를 도운 알리송은 7.8점으로 팀 내 2위에 올랐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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