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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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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21~22일 구청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 개장...8개 자매결연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시중가 대비 5~20% 저렴

마포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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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설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민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구청 앞 광장에서 21~22일 이틀 간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지역인 경북 예천군을 비롯 곡성군, 고창군, 임실군, 청양군, 영월군 등 전국 8개 지역의 28개 업체가 참여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사과, 곶감, 밤, 나물, 잡곡 등 각종 제수용품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가공식품이 판매된다. 강원도 한우와, 고창군 친환경 쌀, 임실군 치즈 등 질 좋은 지역특산품도 준비했다. 직거래 장터 상품들은 중간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5~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판매물품에는 원산지와 생산자 정보를 표기했다. 신용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도 구매가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에 ‘직거래 장터’를 개장, 김장철에는 ‘새우젓 장터’를 운영하는 등 주요 절기마다 소비자와 생산 농·어촌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도·농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자매결연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 구민의 풍성한 설맞이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올해도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며 “전국 각지 특산품과 함께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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