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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의 주춤 "7타 차 공동 35위"…라포르타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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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둘째날 3오버파, 베요와 피츠패트릭 공동 2위, 왕정훈 '컷 오프'

브룩스 켑카가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둘째날 13번홀에서 트러블 샷을 한 뒤 공의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아부다비(UAE)=Getty images/멀티비츠

브룩스 켑카가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둘째날 13번홀에서 트러블 샷을 한 뒤 공의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아부다비(UAE)=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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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의 부진이다.


18일 새벽(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아부다비골프장(파72ㆍ7583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롤렉스시리즈 1차전'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둘째날 3오버파로 무너져 공동 35위(3언더파 141타)로 떨어졌다. 프란체스코 라포르타(이탈리아) 선두(10언더파 134타),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와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1타 차 공동 2위(9언더파 135타)에서 추격 중이다.

켑카는 2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를 묶었다. 1~2번홀 연속버디로 신바람을 내다가 3번홀 보기, 5번홀(이상 파4) 더블보기로 주춤했다. 7번홀(파3) 버디를 8번홀 보기로 까먹었고, 10번홀(이상 파5) 버디 이후 11번홀(파4)에서는 더블보기의 치명타를 얻어 맞았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티 샷이 흔들리며 보기다. 선두와는 7타 차, 우승 진군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라포르타가 버디만 9개를 쓸어 담는 무결점 플레이로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아직 유러피언투어 우승이 없는 선수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공동 4위(8언더파 136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이 공동 7위(7언더파 137타)에 포진했다. 디펜딩챔프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공동 74위(이븐파 144타), 왕정훈(25ㆍCSE)은 공동 105위(3오버파 147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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