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 앱으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부산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추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부산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와 수거 수수료 결제가 가능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부산시에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구·군 또는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유선으로 신고하고, 구·군 또는 업체 담당자의 배출품목 확인 후 현장에서 수수료를 결제해야 한다. 업무시간 중에만 신고할 수 있고, 수거일에 현장에서 담당자와 직접 만나야 하는 등 불편사항이 많았다.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가 시행되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배출신고를 할 수 있다. 또 계좌이체나 카드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거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서비스가 빠르게 시행될 수 있도록 16일 구·군 담당자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구·군에 적극적인 서비스 시행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봉걸 부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앱 초기화면.(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앱 초기화면.(사진=부산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