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국토부 ‘스마트 하천관리 시스템 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국가하천 스마트 하천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선도 사업지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시스템 구축과 유지 관리 예산 18억 원을 정부로부터 전액 지원받게 됐다.
그동안 지석천에 설치된 17개소의 배수시설을 마을 이장 등 인근 지역 주민이 직접 현장에서 조작(수동 또는 전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수문 관리인의 고령화, 전문성 부족, 피해에 대한 불분명한 책임소재, 태풍 등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 미흡 등 배수시설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종합상황실, 수문 자동화 설비, CCTV와 자동 수위계, 수문과 상황실 간 통신 연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하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 17개소 배수시설을 원격화해 신속한 수문 조작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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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금보다 신속하게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응할 수 있어서 홍수와 침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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