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돔형 유리온실 ‘거제식물원’ 개장
높이 30m·최대 길이 90m·면적 4558㎡
관엽원·석부작초화원·향초원 등 테마로 꾸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돔형 유리온실인 경남 거제식물원이 16일 개장했다.
거대한 공룡알을 형상화한 거제정글돔은 높이 30m, 최대 길이 90m, 면적 4558㎡(약 1400평)로 지난 2014년 착공해 지난해 12월15일 완공했다.
온실은 관엽원(가시판다누스, 해피트리)과 석부작초화원(석부작과 베고니아, 브라시아), 향초원(여인초, 백조초), 선인장원(암석주, 노산), 야자원(대왕. 석탄야자), 수생원(바리토니아, 붉은 파키스타키스), 열대우림원(바오밥나무, 미인수), 화목원(목면, 사계목서), 암석원(부겐벨리아, 캐리안드라) 등의 테마로 꾸며졌다..
거제식물원은 에스컬레이터와 승강기 외에 전망대, 정글폭포, 연못, 정글하늘길, 야생의 동굴, 빛의 동굴, 정글계곡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주요 열대식물로는 온실 중앙에 있는 흑판수와 대왕야자, 석탄야자, 바오밥, 보리수, 미인수 등이 있다. 열대우림의 황제로 불리는 흑판수는 몸둘레 3m에 높이가 10여m에 달한다.
600여 점에 이르는 석부작은 거제식물원의 자랑거리다. 능곡 이성보 선생의 작품인 석부작은 크고 작은 돌기둥에 거제 자생식물을 착생시켜 중국의 장가계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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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관람객을 받는 거제식물원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거제시민 4000원, 20명 이상 단체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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