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미승인 소방용품 수입·판매업체 5곳 적발
3곳 해당 관할 소방특별사법경찰 부서에 수사의뢰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9광역수사대를 투입해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소방용품을 수입·판매한 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2월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를 형식승인 받지 않고 수입판매한 업체 5곳을 적발해 입건·송치하고 3곳을 관할 이송했다. 미승인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경보 성능을 담보할 수 없어 위험하다. 관할 이송한 3곳은 타 시도에 소재하고 있어 해당 관할 소방특별사법경찰 부서에 수사의뢰 했다.
서울시 119광역수사대는 위반 업체에 대한 수사뿐만 아니라 이미 유통 중인 미승인 소방용품에 대해 즉시 회수·폐기 처분 토록 조치했으며, 유통 전 수입 단계에서부터 형식승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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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미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용품 구입 시에는 국가검정 합격표시 부착여부 확인 및 형식승인 번호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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