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티세븐몰 1층에 시설 갖춰
예비창업자 13명 입점 창업 준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창원 시티세븐몰 1층에서 경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꿈이룸)’를 열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이론교육, 점포경영 체험교육, 창업멘토링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문을 연 체험점포는 475.3㎡ 규모로 총 14개의 개별점포과 회의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체험점포에 입점하는 13명의 예비창업자들은 음식업(5명), 예술 서비스업(2명), 도·소매업(2명), 교육 서비스업(1명) 등 여러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을 하게 된다.
체험점포 운영까지 마친 사관학교 졸업생은 교육 결과와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최대 1억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5년부터 전국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구축해왔다.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tsson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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