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2019년 자동차 리콜 현황 (제공=국토교통부)

▲ 2015~2019년 자동차 리콜 현황 (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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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자동차 결함 및 리콜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전면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리콜센터에서는 차량등록번호와 차대번호 등 차량정보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만 확인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차량정보 입력을 통해 리콜을 받았는지 여부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그간 리콜조치에 대한 확인이 어려웠던 대여사업용 차량(렌터카)와 매매용 중고차에 대해서도 리콜조치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홈페이지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PC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온라인 결함신고 등의 기능이 앞으로 모바일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해진다. 또 신고 시 신고차량과 관련된 결함·리콜정보를 제공하고 결함신고 및 리콜현황의 통계기능을 강화하는 등 더 많은 정보를 제공토록 개편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와 함께 '결함정보 종합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 제작사에서 제공한 자료와 결함 신고 등을 통해 수집된 차종·유형·사고별 결함정보를 분석해 조기에 자동차 결함을 포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최근 자동차 리콜 증가 추세로 자동차 결함 분석·조사의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국민 안전을 위해 철저하고 선제적으로 결함조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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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따르면 2015년 103만대 수준이었던 리콜대수는 2018년 264만대까지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01만대로 다소 줄었지만 대신 리콜건수가 290건으로 5년간 최대를 기록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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