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샘, 시장 점유율 확대 등으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한샘이 제품 단가 하락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효과로 올해 실적 반등을 이룰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높아진 대리점당 매출에서 확인되는 영업력과 리하우스 패키지 판매율, 제품 단가 하락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고려시 2020년 실적 턴어라운드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선미 연구원은 "작년말 기준 한샘 인테리어 대리점은 451개로 상반기말 대비 290개점이 급증했다"면서 "통상적으로 신규점포가 영업 정상화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시간은 약 6개월로 지난해 4분기 점당 매출은 상반기 대비 약 2배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비수기인 12월에도 스파일 패키지가 848개 판매된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고 봤다. 단품 판매 대비 스파일 패키지 판매율
개선, 모객 수 증가(홈쇼핑 기준, 방송 건 당 콜 수 1200콜 → 2000콜) 등은 올해 실적에도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요인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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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변수는 비용 부분이다. 김 연구원은 "제품 및 시공비 인하, 100억원 규모 광고판촉비 확대, 표준판매점(쇼룸) 확대(22개점 → 연말 50개점) 등의 확대로 상반기 수익성은 하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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