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명이상 신규고용 창출 기대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키친 54개소 조성
혁신창업 투자·생태계 조성 결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0 서울특별시 시무식에 앞서 열린 공유책방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0 서울특별시 시무식에 앞서 열린 공유책방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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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미국 실리콘밸리 유망기업 4개사로부터 총 3억3000만불(한화 약 4000억원) 외국인 투자를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이같은 내용의 투자유치를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4개사 대표 등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은 실리콘밸리 코트라 무역관에서 10일(현지시간) 이뤄졌다.

투자유치가 성사된 개업은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키친 운영 전문기업인 '티아이에스(TIS)'사와 한인 벤처기업 3개사(빌드블록, 라이언 반도체, 팔로젠)다. TIS는 향후 5년 간 총 2억불을 투자해 서울시내에 54개 클라우드키친을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연구개발 인력 114명을 포함해 총 417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3개 벤처기업은 총 3000만불을 서울에 투자해 각 기업의 연구개발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페이팔, 드롭박스 등 기업을 배출한 액셀러레이터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센터'와도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실리콘밸리 간 창업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 창업기업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협력한다. 박 시장은 플러그앤 플레이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행사에 참석해 서울을 알리는 기조연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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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서울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창업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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