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팔미도~내항 및 북항 2024년까지 준설…계획수심 11~14m 확보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항의 주요 바닷길인 제1항로 남측구간(팔미도∼내항)과 북항 내 수역의 적정수심을 확보하는 사업이 2024년까지 추진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이용 선박의 통항 안전을 위해 제1항로 남측 및 북항 유지준설공사 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용역을 통해 제1항로 남측 및 북항 준설을 위한 기초자료조사 및 현황분석, 수심측량, 적정수심 검토(1항로 남측구간), 유지준설관련 계획수립, 인천항 유지준설공사 실시설계 등을 12개월간 걸쳐 수행한다.
인천항 제1항로 남측구간은 정부 계획수심이 14m, 북항 부두 수역은 11m∼14m이지만 장기간 퇴적으로 인해 수심이 얕아져 준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공사는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100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24년까지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항 제1항로 북측구간(북항∼내항)은 지난해 용역결과 적정수심 12m를 확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올해 정부 주도 아래 준설 실시설계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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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범 인천항만공사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공사는 인천항만공사가 시행하는 첫 대규모 준설공사"라며 "제1항로 남측과 북항 내 수역의 적정수심을 확보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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