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장성군은 새해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에는 2700명 지원을 목표로 하며,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전입일자가 기재된 주민등록등(초)본과 신분증을 가까운 군 위탁 병·의원에 제출하면 일반 접종비의 70%를 군이 지원한다. 본인 부담금은 4만5000원 이하로, 사용하는 백신에 따라 소액 차이가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는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별도의 증빙서류나 본인부담금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에게서 발병한다.
발병시 통증이 극심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필요하지만 접종비가 15~20만 원에 달해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았다.
이러한 점에 착안한 장성군은 4년 간(2019~2022년) 1만900명 지원을 목표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이 개시된 지난해 6월부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잇따르며 첫해 5385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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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군수는 “지난해 장성군민들의 큰 호응으로 인해, 사업시행 첫 해임에도 4개년 목표의 절반에 육박하는 지원성과를 냈다”며 “새해에도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과 독감 예방접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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