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페이' 올해 405억 발행된다…전년比 39.1%↑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올해 지역화폐 '수원페이'를 405억원 가량 발행한다. 이는 지난해 총 발행액(291억원)보다 114억원(39.1%) 늘어난 것이다.
세부 발행규모를 보면 ▲청년 기본소득 159억원 ▲산후조리비 42억원 ▲일반발행 200억원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1억원 ▲공직자 복지포인트 지급 3억원 등이다.
지난해 처음 발행된 수원페이는 초기 목표액 280억원을 초과한 291억원이 판매됐다.
특히 일반발행의 경우 50억원 판매 목표가 조기에 달성되면서 수원시가 3회에 걸쳐 1억9000만원의 예비비를 추가로 투입해 총 128억원을 발행했다.
수원페이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충전식선불카드형 지역화폐다. 이용자는 충전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받고 사용금액의 30%를 소득공제 받는다.
수원시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ㆍ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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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페이는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하고, '지역선택 및 카드 신청'을 클릭한 후 수원시를 선택해 카드를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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