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차이나' 테슬라 '모델3' 차량이 오는 7일부터 대중에 본격 인도된다.


3일 테슬라는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7일부터 중국산 테슬라 '모델3' 차량이 일반에 인도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정부 보조금 혜택을 적용하면 29만9050위안(약 4998만원) 부터 시작된다.

테슬라는 당초 보조금 적용 전 테슬라 '모델3' 판매 가격을 35만5800위안으로 책정했지만 본격 인도를 앞두고 32만3800위안으로 9% 낮췄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중국인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전략이다. 생산비용 통제에 대한 테슬라의 자신감과 빠른 시장 점유율 상승 의지도 이번 가격 인하 배경으로 꼽힌다.


테슬라는 모델3의 중국내 부품 조달 비중을 현재 30% 수준에서 연말까지 100%로 늘려 원가절감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AD

테슬라는 지난달 30일 자사 직원 15명에게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3'를 처음으로 인도했다. 상하이 공장 착공 357일만에 이뤄진 것으로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 가운데 최단기간 인도 기록을 세웠다.


한편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은 외국업체가 100% 지분을 보유한 중국의 첫 자동차 공장이다. 중국의 자동차 시장 개방확대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