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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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선거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와 관련해 당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책임은 질 용의가 있지만 지금 필요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다"며 책임론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이번에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과정에서 필리버스터 하면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막았고 잘 버텼는데 책임을 지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성일종 원내대변인도 "심 대표가 대표직에 오른지 1개월이 지났지만 한 번도 지도부 책임론이 나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관련 검찰의 기소에 대해 '편파적'이라고 이날 목소리를 높인 데 대해 총선과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는 "두고보자"며 "1심에서도 편파적이고 무리하다고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나경원 전 대표와도 통화하며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을 묻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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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장외집회가 늘고 있는 것에 대해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에는 "피로도가 높아지는게 아니라 연초에 일정이 워낙 많아서 그렇다"며 "피로도가 아니라 일이 과부화되서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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