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남외항 인근 해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호흡곤란·복통 환자 구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20분쯤 부산 남외항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 A호에 승선 중이던 필리핀 선원 B씨(58·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3만9737톤의 파나마 벌크선적으로, 2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지난달 21일 오후 6시쯤 중국 리안륭강에서 출항해 31일 오후 3시53분쯤 송정항 남동방 17.5㎞ 해상을 지나던 중 선원 B씨가 호흡곤란과 복통을 호소하자 A호 항해사가 부산 VTS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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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B씨를 119 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즉시 이송했다.
구조 당시 B씨는 호흡곤란과 복통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20분쯤 부산해경이 부산 남외항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 A호에 승선 중이던 필리핀 선원 B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사진=부산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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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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