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비로는 2배 이상 생산 및 납품 대수 늘어나
한·일 등 10개국 도입에 주문 줄이어... 3000대 판매 목표

[이미지출처=록히드마틴사 홈페이지/https://lockheedmart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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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올해 F-35 전투기를 134대 납품해 미국 정부 목표치인 131대를 초과했으며 생산량이 전년대비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본과 한국 등 동맹국에서 주문이 추가됨에 따라 2023년까지 F-35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정부와 록히드마틴사는 F-35 기종을 3000대 이상 판매해 전 세계적으로 4000대 이상 판매됐던 F-16 기종의 후속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록히드마틴사는 30일(현지시간) 자사의 스텔스 전투기종인 F-35가 올해 134대가 생산, 납품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47%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2016년 62대 납품 대비로는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올해 납품된 F-35는 81대가 미군에, 나머지 53대는 타국에 인도됐다. 현재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해 총 10개국이 F-35 전투기를 도입했으며 매년 주문 물량이 납품되면서 내년도에는 141대가 납품될 것으로 전망된다.

F-35는 미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지금까지 미군과 동맹국에 490대 이상이 판매됐다. 록히드마틴사와 미국정부는 3000대 이상 판매가 목표다. F-35가 호환할 기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4000대 이상 팔렸던 F-16처럼 대량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비싼 가격 때문에 미국 동맹국들 중에서도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나라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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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F-35A의 가격은 7790만달러(약 900억원)로 2015년 대비로 30% 이상 가격이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가격대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러시아가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Su-57(약 5000만 달러)에 대비해 여전히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비 뿐만 아니라 연간유지비 역시 520만달러(약 60억원)로 F-16 대비 10배 이상 많은 유지비가 들어간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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