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2019 홈쇼핑 뮤직 어워드’…ITZY '달라달라' 1위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GS홈쇼핑은 올해 1월부터 이달 18일까지 자사 홈쇼핑 채널에 삽입된 배경음악 1만여 곡의 방송 횟수를 집계한 ‘2019 홈쇼핑 뮤직 어워드’를 31일 발표했다.
1위는 총 600회 이상 선곡된 걸그룹 있지(itzy)의 ‘달라달라’가 차지했다. 걸그룹 있지는 올해 2월 대뷔해 대중들의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대표 신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데뷔곡 ‘달라달라’ 뿐 아니라 후속곡인 ‘ICY’도 13위를 기록하며 올해 발표한 5곡중 2곡을 순위권에 올렸다.
올해 데뷔한 체리블랫은 ‘Q&A’, ‘눈에 띄네’, ‘네가 참 좋아’ 등 3곡을 각각 3위, 6위, 10위에 이름 올렸다. 트와이스는 ‘Fancy(팬시)’ ‘Turn it up(턴잇업)’ 2곡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2016년부터 4년연속 홈쇼핑 뮤직 어워드 순위권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통해 걸그룹이 장악한 뮤직어워드 리스트에 유일한 남성그룹으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홈쇼핑은 시각과 청각만으로 구매를 유도해야 해 배경음악은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다. 이에 따라 그해의 트렌드, 상품군별 특색에 따라 배경음악이 다르게 선택된다. 올해는 트로트가 대세였다.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시작된 트로트 열풍은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방점을 찍었다.
여행상품 방송은 여행지의 분위기에 따라 배경음악을 선정한다. 올해 진행된 남미 여행 방송에서는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디즈니의 에니메이션 ‘코코’의 ‘Remember me’를, 스페인 여행 방송에서는 인기리에 방송됐던 프로그램 ‘스페인하숙’에 삽입됐던 Luiz Bonf?의 ‘Manha De Carnaval(카니발의아침)’을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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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GS홈쇼핑 음악 담당 매니저는 “GS홈쇼핑은 고객들의 트렌드와 선호도와 방송상품의 특성을 분석해 배경음악을 선택하고 있다” 며 “고객들에게 보는 방송을 넘어서 귀로도 즐길 수 있는 방송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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