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예비후보 ‘사랑의 주먹밥 나눔행사’ 참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최영호 광주광역시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양림동 5월어머니집에서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동문들과 함께 사랑의 주먹밥 나눔행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5·18진상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을 재가하고 지난 27일 5·18진상조사위원회 1차 전체회의가 개최된 것을 두고 80년 5월 광주시민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대동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자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최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광주시민을 대변하고 촛불정신과 5·18 광주정신을 계승해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국회를 만들어갈 후보가 선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영호 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 재학시절 호남학생 반독재 민주화투쟁 의장으로 민주화 운동 중 전두환 군부독재에 의해 투옥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