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서울 관악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고령의 남성 1명이 숨졌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반지하 1층, 지상 1층짜리 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70대로 추정되는 거주자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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