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단절 시킨 '종묘~창경궁' 율곡로 6차로 확장 개통
90년 만에 일제강점기 전 모습 복원
"4차선→6차선 확대…상습 정체 해소 예상"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율곡로 창덕궁 앞 교차로와 원남동 교차로 구간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돼 30일 오전 6시 개통된다.
서울시는 '종묘~창경궁 원형복원' 사업 중 하나로 율곡로 창경궁 앞 도로(약 690m) 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율곡로는 일제가 민족혼 말살 정책에 따라 종묘와 창경궁 사이를 단절 시키기 위해 길을 내 만든 도로다. 이번 공사로 90년 만에 일제강점기 전 모습 그대로 종묘와 창경궁이 연결된다. 터널 부에 녹지도 심고 담장을 따라 산책로도 조성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
이번 공사 구간은 1일 약 8만여대 차량이 통행하고 특히 출퇴근 시간 교통이 혼잡했다. 이번 공사로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 돼 상습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