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형 7곳 20억원 단위형 10곳 5억 지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캠퍼스타운 17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캠퍼스타운에 선정된 대학은 내년부터 종합형 사업은 최대 20억원, 단위형 사업은 최대 5억원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시에는 총 49개 캠퍼스타운이 조성됐다.
캠퍼스타운 종합형은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 문화, 상권 등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며 단위형은 대학별 특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창업 등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 사업이다.
약 2개월 간 접수 기간 동안 29개 대학과 17개 치구가 참여해 최종 31건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종합형 7곳은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인덕대 등이다. 단위형은 덕성여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성공회대, 이화여대 등 10곳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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