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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H-온드림'으로 사회적기업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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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H-온드림'으로 사회적기업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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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활발한 상생경영으로 지역 및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007년 말 설립한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은 2011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의지를 담아 재단 이름을 '현대차 정몽구 재단'으로 변경했다. 정 회장의 사재 출연액은 총 8500억원에 이른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2016년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2년까지 총 340억원을 투자해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 육성 ▲재취업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하며 신규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8년 동안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총 211개의 사회적기업에 지원금과 경영 멘토링, 구매 연결,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총 14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사회적기업 '안심생활'과 신규 사업을 추진해 여성 일자리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06년 설립된 안심생활은 노인요양보호 사업, 요양보호소 10개 지점, 13개 가맹점 운영, 방문요양 서비스 제공을 통해 750명의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8년 동안 누적 서비스 인원 약 100만명 달성 등의 성과를 창출한 사회적기업이다.

5060세대 전후의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7월 서울시 50+재단, 사회적기업 상상우리와 함께 '굿잡 5060'도 출범했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까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생 선발 워크숍 및 핵심 역량 강화 교육 5주, 취ㆍ창업 멘토링 및 후속 교육 12주 등 총 17주 동안 재취업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취업 컨설턴트를 알선해 신중년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어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매칭해 5년 동안 신중년 일자리 500개를 마련할 계획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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