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는 2020년 경남FC를 이끌 신임감독에 설기현 성남FC 전력 강화부장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FC 1부 재도약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축구계 등 체육계와 다양한 계층에서 여론 수렴, 추천을 거쳐 설 감독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구단주인 김경수 경남지사는 “경남FC가 앞으로 어떤 외부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구단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며 "관중과 팬이 함께하고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도민구단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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