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한강유람선 이랜드크루즈는 경자년 새해 첫 날 '해돋이 크루즈'와 '떡국 크루즈'를 출항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상품 모두 예상 일출 시간에 맞춰 새해 첫날 오전 7시10분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동작대교에서 일출 관람 후 다시 여의도로 회항한다.
해돋이 크루즈에서는 승선 고객에게 해맞이 기념 캐릭터 떡을 제공하고, 떡국 크루즈에서는 승선 고객에게 떡국을 제공한다.
또한 두 상품 모두 일출 관람과 함께 소원 카드를 작성해 풍선에 묶어 일출이 장관을 이루는 순간에 직접 소원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서울의 중심 한강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1년의 시작을 선상 일출로 즐기는 것은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돋이 크루즈는 대인기준 2만5000원, 떡국 크루즈는 대인기준 3만5000원의 가격에 제공하며,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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