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중 주스페인대사관 공사참사관 등 4명 해오외교관상 수상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가 '제7회 해오외교관상' 시상식을 27일 조세영 외교부 1차관, 김민녕 해오재단이사장,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오외교관상은 고(故)김동조 전 외무장관(제16대) 가족들이 설립한 해오재단이 2013년부터 매년 국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소임을 다한 외교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해오외교관상 수상자는 △조기중 주스페인대사관 공사참사관 △황소진 주영국대사관 참사관 △이유라 주사우디대사관 2등서기관 겸 영사 △신일욱 주에티오피아대사관 3등서기관이다.
조기중 주스페인대사관 공사참사관은 본부 근무시 유럽정책 전반을 기획·총괄하며 유럽 국가들과의 우호협력관계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국제무대에서 유럽 국가들과 협력을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황소진 주영국대사관 참사관은 합리적인 판단력과 리더십으로 재외공관 외교 인프라 강화 및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이유라 주사우디대사관 2등서기관 겸 영사는 아랍어 전문가로 사우디 공관 개설 이후 최초의 여성 외교관으로 부임해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K-pop 가수들이 성공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공공외교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했고, 신일욱 주에티오피아대사관 3등서기관은 외교정보기술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사행정업무 간소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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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오재단과 함께 외교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발굴하여 지속 시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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