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학생 수 감소’ 전남이 가장 심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학생 수 감소로 심각한 인구절벽에 시달리는 전남 일선 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23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한 2019. 송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저출산 인구유출로 인구절벽 시대에 직면한 상황에서 전남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처지다”며 “수업 혁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제로 키우기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비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전남은 새로운 출구를 찾지 않으면 안 되는 위험 신호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10년 이내에 면 단위 초·중·고는 사라지거나 통합되고 읍에 하나만 남을 줄 모른다”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장 교육감은 대책으로 ▲교원 역량강화 ▲자율과 책임의 안전한 학교 지원 ▲학교 지원 중심은 공정한 행정 실천 ▲보편적 교육복지로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인구절벽 문제는 해결에 한계가 있지만, 현재 남아있는 아이들을 잘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교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이 더딘 학생을 위한 기초학력 책임제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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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전남과학교육원을 창의융합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학교에 SW교실 농어촌 학생들을 위한 이동형 SW체험버스를 운영하는 등 혜택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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