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거래소는 유망 스타트업(창업 초기 벤처기업) 주식 장외시장인 'KRX 스타트업 마켓'(KSM)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등록추천기관, VC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SM기업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성장 및 활성화에 가장 큰 장애요인인 자금조달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투융자복합금융사업 소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벤처투자유치 전략 설명(한국벤처투자),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 전략(와디즈플랫폼) 및 코넥스상장 준비사항(IBK투자증권) 설명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KSM기업의 홍보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 등록기업에 대해 'KSM등록확인서'도 수여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이번 행사가 KSM기업 투자유치 뿐 아니라 CEO간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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