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나주시, 현장근로자들과 소통간담회 ‘눈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나주시, 현장근로자들과 소통간담회 ‘눈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차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미화원·도로보수원 등 현장근로자 50여 명과 함께 ‘따뜻한 동행 그 출발점에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지난 5월부터 8·9급 새내기, 6급 팀장, 7급 공직자 순으로 그동안 3차례에 걸친 소통간담회를 추진해왔다.


올해 마지막 간담회로 추운 겨울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근로자들과의 노고를 격려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직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인력증원, 청소차량 증차, 방한복을 비롯한 작업 물품 품질강화 등 복리후생과 작업환경 개선도 건의했다.

강 시장은 현장에서 느껴왔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검토하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인규 시장은 “추운 겨울바람에 맞서 쾌적한 지역, 시민의 일상적 편의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현장근로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복리후생 강화 방안을 마련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