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히트상품]대방건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는 '노블랜드 2차 에듀포레힐'

대방건설의 노블랜드 2차 에듀포레힐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방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는 '노블랜드 2차 에듀포레힐'은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대단지로 주목받는 아파트다.

지난달 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0층 21개동 1417가구로 구성돼 있다. 75㎡(전용면적 기준), 76㎡, 84㎡, 108㎡ 등 지역 수요를 감안한 중소형 위주로 설계한 점이 눈에 띤다. 특히 대방건설은 검단신도시에서만 총 341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돋보인다. 검단신도시 내 아파트로는 최초로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카페도 마련돼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 역시 숲과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 규제에서 벗어나 분양권 상태에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도권에서는 등기전 전매가 가능한 단지가 많지 않다 보니 투자 문의가 매우 많다"라며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여건이 좋아 성공적 분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생기면 걸어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 지하철 5호선 연장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이같은 구상이 현실화할 경우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오는 24~26일 당첨자 정당계약 후 28일에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 풍무동 유현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