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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 "대상 피날레"…이수민 '상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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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서 4관왕 등극, 이재경 신인상, 임성재 해외특별상

문경준이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PGA

문경준이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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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베테랑 문경준(37ㆍ휴셈)이 4관왕에 등극했다.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4126점)을 비롯해 최저타수상인 덕춘상(70.18타),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한 소통상인 해피투게더상, 한국골프기자단 베스트플레이어트로피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문경준이 바로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015년 매경오픈에서 유일한 우승을 거둔 선수다.

이번 시즌에는 아쉽게 우승이 없었지만 15개 대회에서 모두 본선에 진출하는 일관성을 자랑했다. 지난 10월 제네시스오픈 공동 2위를 포함해 7차례나 '톱 10'에 진입했다. 문경준은 2020시즌 유러피언투어 시드권과 보너스 1억원, 고급 세단 제네시스 G70을 부상으로 받았다.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이수민(26ㆍ스릭슨)은 15개 대회에서 4억6995만원을 쌓아 첫 상금왕에 올랐다.


이재경(21ㆍCJ오쇼핑)은 부산경남오픈 우승을 앞세워 명출상(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샷은 SK텔레콤오픈 최종일 13번홀(파4)에서 나온 함정우(25)의 환상적인 샷 이글이다. 'PGA 올해의 신인' 임성재(21ㆍCJ대한통운)는 해외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요섭(23ㆍ비전오토모빌)이 장타상(303.03야드), 이재진(23) 그린적중률상(75.78%), 윤세준(미국)은 페어웨이안착률상(80.36%)을 각각 받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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