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日경산상 "문제 해소되면 원래대로 갈 가능성"…수출규제 완화 가능성 거론

최종수정 2019.12.13 19:33 기사입력 2019.12.13 19:33

댓글쓰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상은 다음주 열리는 한일 정책 대화를 앞두고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다시 완화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13일 NHK에 따르면 가지야마 경제산업상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16일 무역관리에 관한 한일 국장급 정책 대화가 열리는 것에 관해 "대화에서 한국 측 수출 관리 제도나 운용의 불충분한 점을 다룰 것을 상정하고 있다"며 "대화를 거듭해 그런 점이 해소되면 좋은 방향으로 향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 것에 대해서 "정책 대화에서 문제점이 하나하나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가능성도 결국 있다"고 덧붙였다.


가지야마 경제산업상의 이날 발언은 한국이 무역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살펴본 후 개선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수출 규제를 완화할 수 있으며 이는 일본이 결정할문제라는 기존 발언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정책 대화가 임박한 시점에 수출 규제 완화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적극적인 대화 의지를 국내 외에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