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 선두주자로 ‘우뚝’
주민참여예산 제도 특별상 교육 분야 우수 자치단체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독점적으로 행사해 왔던 예산 편성권을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다양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여건·특성 등을 고려해 분야별 특별상을 신설했으며, 이번 평가는 분야별 정책의 추진 노력과 효과 등을 심사해 반영했다.
군은 김산 군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주민참여예산의 확대 운영을 위해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사랑방 운영,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워크숍을 실시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군민제안을 받기 위해 군민 제안엽서를 제작해 관내 전 금융기관과 읍·면사무소에 비치했고 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언제든지 군민이 예산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이광진 기획예산계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고 주민참여예산 사랑방 운영과 참여예산학교 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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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2019년에 63건의 주민참여 의견을 접수해 공동쓰레기 수거함 무상지원 설치사업,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용 이동 카메라 설치 사업 등 33건에 대해 39억 7400만 원의 사업비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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